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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표, 평화실현에 기여… 종연사, 종교 안에서 사랑 깨우쳐”
기획 특별기획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평화순방<46> 23차-인도 종교‧여성] “李 대표, 평화실현에 기여… 종연사, 종교 안에서 사랑 깨우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라는 평화의 답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평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6.25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없는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자”며 지구촌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평화운동에 동참시키고 있다. “평화, 하면 된다”는 메시지로 지구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한국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의 평화순방을 1차부터 31차까지 재조명한다.

ⓒ천지일보 2021.10.27
ⓒ천지일보 2021.10.27
ⓒ천지일보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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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다시보는 23차 인도Ⅲ

스레이재단 영성 행사서 이 대표에 평화행보 공로 인정 감사패

李대표 기조발제 “평화, 하면 되는 것인데 안 해서 안 되는 것”

인도 5개 지역서 종연사 활동 활발… HWPL 순방소식에 간담회

23차 순방 직전엔 IWPG 인도지부 1만명 참석 대규모 행사 개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평화사절단은 제23차 평화순방으로 2015년 12월 18~23일까지 일주일여간 인도를 방문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그해 평화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감동을 받은 인도 인사들을 만나 평화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평화사절단의 방문을 가장 먼저 반긴 이들은 종교계 인사였다. 이번 호는 인도 종교연합사무실 활동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활발한 여성평화운동을 조명한다.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에서 스레이재단 카노리아 박사가 이 대표에게 세계 평화를 위한 행보에 감사의 뜻을 담은 ‘인류를 위한 봉사 표창’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에서 스레이재단 카노리아 박사가 이 대표에게 세계 평화를 위한 행보에 감사의 뜻을 담은 ‘인류를 위한 봉사 표창’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이 대표는 제16차 순방 이후인 2015년 12월 19일 1년 만에 다시 인도를 방문했다. 19일 인도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을 맞은 이들은 16차 순방 당시 만났던 방글라 사힙 대표인 시크교 사원 만짓 싱 GK 대표가 보낸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싱 대표는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을 위해 숙소로 이동할 차량과 경호요원을 준비해줬다. 환영식은 르 메르디앙 호텔 로비에서도 계속됐다. 델리 스터디 그룹의 비자이 졸리 대표와 일행이 호텔로비까지 찾아와 이 대표에게 감사와 공헌을 기리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음 날 대담 일정이 있는 인사들도 한 번이라도 더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직접 호텔로 찾아왔다.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이 대표, 인도 영성 행사서 기조발제

20일 본격적인 일정을 앞두고 숙소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는 스레이재단 대표이자 HWPL 자문위원인 하리 프리사드 카노리아 대표가 이 대표를 찾아왔다. 2014년 9월, 2015년 9월 등 제1‧2회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했던 카노리아 박사는 이 대표의 평화 행보에 감명을 받아 평화사절단의 평화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지난 16차 순방 당시 인도 제11대 대통령 압둘 칼람과 이 대표의 대담을 주선했다. 이 순방에서는 스레이 재단이 주최한 큰 영성 행사에 이 대표를 초청했다.

카노리아 박사는 전직 캘커타 고등법원 법관이며 힌두교인이지만 모든 종교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고 이 대표와 성경의 욥기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액자를 만들어준 HWPL의 선물에 크게 기뻐했다.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는 스레이재단이 개최한 영성 행사가 열렸다. 스레이재단은 2009년 설립된 단체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갖고 있다. 2010년부터 해마다 ‘인류애와 힘, 영성에 대한 국제 회담’을 열고 세계 굴지의 정치·종교 지도자들과 교류를 이어왔다. 제7회 회담에는 약 1천여명이 참석했고, 이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이 대표는 종교인임에도 종교의 일보다 평화를 위한 일로 세계순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평화를 이루면 창조하신 그분이 지구촌에 돌아오셔서 통치하실 것이며, 통치하시면 지구촌 모두 다 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참석자들을 향해 “평화는 우리가 하면 되는 것이지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라며 인도 주변 지역의 분쟁도 마음만 먹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HWPL의 평화활동의 의중을 알렸다.

카노리아 박사는 이 대표의 세계 평화를 위한 행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이날 회담 자리에서 전달했다. ‘인류를 위한 봉사 표창’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감사패에서 재단은 이 대표의 평화행보와 관련해 “지구를 지키는 의의 길을 따라 평화롭고 조화롭게 살며 다른 종교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종교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내면의 힘을 일깨우고 인간의 힘을 이끌어내는 사명을 다했다”며 공로를 높이 샀다. 또 “인류를 위한 행복‧평화‧화합‧번영과 건강한 세상을 위해 비전을 갖고 활동했다”고 HWPL의 평화운동에 대해 명시했다.

끼니를 해결할 새도 없이 인도 언론의 요청으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취재한 언론사는 TV5, IBN, Human Rights Observers, Rajya Sabha TV, Chardikla Time TV, DELTA News, Samacharvarta 등 7개 매체이다.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종연사, 분쟁 있는 종교에 사랑 다시 깨우쳐”

이후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HWPL 인도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HWPL 종연사는 확실한 평화실현을 위해 종교인들이 모여 논의하는 장으로 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3차 순방 기준 약 1년 동안 56개국에 종연사 104개소가 설립됐다. 미주 15곳, 아프리카 10곳, 아시아 47곳, 오세아니아 6곳, 유렵 17곳, 중동 6곳, 독립국가연합 3곳 등이다.

종연사에서는 종교인들이 오직 평화라는 주제 아래 모여 경서와 자신의 본분을 깨닫고 연합하는데, 이 때문에 종교지도자 사이에서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획기적인 모임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분쟁이 극심한 국가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의 진가는 빛을 발하고 있다.

만국회의에 참석했던 인도인들은 평화의 답을 확인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자발적으로 HWPL 종교연합사무실을 열었다. 23차 순방 당시 인도는 델리, 나그푸르, 뭄바이, 콜카타, 하이데라바드 등 5개 지역에 종교연합사무실 모임을 활발히 진행했다. 각 지역 종교연합사무실에서 활동했던 종교지도자들은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순방소식을 듣고 한자리에 모여 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에 참석한 참석자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2015년 12월 22일 인도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스레이재단이 주최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상 국제회담’에 참석한 참석자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언론 기자회견 후 쉴 틈도 없이 이어진 간담회였다.

간담회에서 머레이기념병원 비라스 마노할 센데 원목은 “종연사는 분쟁이 있는 종교 안에서 사랑을 다시 깨우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대표를 정말 존경한다. 전쟁종식,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메시지를 모든 이에게 잘 전하시고 대화를 통해 다양한 종교를 하나 되게 하시고,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하시기 때문에 이 대표님은 가장 소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의 뜻이라며 이 대표에게 평화의 종을 선물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경서를 연구하고 토론하며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 대표는 질문에 차근차근 화답했다. 이날 참석한 종교인들은 HWPL과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 시크교에서는 이 대표를 배웅하며 사절단의 돌아가는 길까지 배웅했다.

한편 이번 23차 평화순방일정이 시작되기 직전 인도에서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도지부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1만여명이 모여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 12월 17~18일 인도 타밀나두주 칸야쿠마리 시 홀리크로스여자대학(HCC)에서 ‘2015 IWPG 네트워크 인디아’가 개최된 가운데 IWPG는 칸야 쿠마리의 41명의 여성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2015년 12월 17~18일 인도 타밀나두주 칸야쿠마리 시 홀리크로스여자대학(HCC)에서 ‘2015 IWPG 네트워크 인디아’가 개최된 가운데 IWPG는 칸야 쿠마리의 41명의 여성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10.27

인도 타밀라도주의 지역사회발전협회 젠시 회장(PURA 대표)을 주축으로 이뤄진 행사다. 그는 인도 IWPG 평화위원회장도 맡고 있다. 젠시 회장은 같은 목표로 확실이 일할 수 있는 여성들을 모아 먼저 평화위원회를 결성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해 2015년 12월 17~18일 인도 타밀나두주 칸야쿠마리 시 홀리크로스 여자대학(HCC)에서 ‘2015 IWPG 네트워크 인디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여성 대표, HCC 대학 총장, 교직원, 여대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8일 크리스찬 여자대학(WCC)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장과 경찰서장, NGO 단체장 및 여성 지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현지 여성들의 자원봉사로 일궈낸 뜻 깊은 결실이었다. IWPG는 칸야쿠마리의 41명의 여성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200명의 여대생들은 ‘여성은 평화의 사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펼쳤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평화걷기대회는 36억의 지구촌 여성이 IWPG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상징하는 행진이 됐다.

언론을 통해 인도 전체로 퍼져나간 평화의 소식은 다른 지역 인도 여성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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