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9일 경기도 수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4층 규모의 종합연구동은 건물 전체를 목구조로 만들었다. 국내에선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이다. 목재로 고층건물을 짓는 것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친환경 건축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과학원은 이번 연구동 준공을 토대로 오는 2018년 5층 목조빌딩, 2022년 10층 목조아파트 건설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