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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광객 1억 명 시대 관광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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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광객 1억 명 시대 관광개발 계획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관광객 1억 명 시대에 부합하는 관광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는 단순히 구경하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복지와 산업, 녹색, 공정 등의 개념을 도입해 지역 신성장동력으로서 관광의 새로운 패어다임을 선보였다.

 

29일 도가 최근 확정한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2012∼2016)’은 ‘지방관광으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을 주는 애향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전국민이 찾는 ‘국민관광’ ▲모두가 이용하고 향유하는 ‘복지관광’ ▲글로벌 관광명소가 자랑인 ‘휴양관광’ ▲구석구석 균형성장하는 ‘산업관광’ 등 4가지로 꼽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관광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수요와 여건, 관광자원의 보호와 개발방향 등을 포괄적으로 담았다”며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맞아 관광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 전략으로는 ▲허니포트형 관광도시 개발과 권역별 연계망 구축 ▲지방형 관광지 조성과 주변 관광코스 활성화 ▲주민과 만남이 있는 착한 여행 추진 ▲소외계층의 관광향유 기회확대와 유니버셜 관광지 조성 ▲차별화된 유무형 관광자원과 녹색관광산업 육성 ▲국제적‧전략적 메가급 이벤트와 축제의 육성 ▲지역문화권 관광자원화 국제 휴양관광명소 개발 ▲지역 관광사업체 육성과 맞춤형 관광 마케팅 강화 등이 있다.

 

공간적으로는 해양도서, 내포문화, 역사온천, 백제금강, 녹색유교 등 5개 관광권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한다.

 

권역별로 보면 ▲태안, 보령, 서천을 포함하는 ‘해양도서 관광권’은 서해안 해양 관광거점과 관광‧레저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휴양관광지역으로 ▲서산, 당진, 예산, 홍성을 포함하는 ‘내포문화 관광권’은 내포문화권의 인물, 종교, 민속자원과 연안관광자원이 연계하는 역사‧문화관광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산, 천안을 포함하는 ‘역사온천 관광권’은 충절의 인문문화자원과 천혜의 온천자원을 연계한 문화‧휴양 관광지역으로 ▲공주, 부여, 청양 등 ‘백제금강 관광권’은 백제역사문화자원과 금강 생태축을 연계한 역사, 생태관광 지역으로 ▲계룡, 논산, 금산 등 ‘녹색유교 관광권’은 쾌적한 산림자원 환경과 유교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는 녹색, 문화 관광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계획 기간 동안 투자비는 총 1조 964억 원으로 ▲관광지 개발에 7265억 원 ▲핵심 전략사업 1821억 원 ▲전략 추진사업 380억 원 ▲관광 진흥사업에 1498억 원 등이다.
연도별로는 ▲올해 5105억 원을 투입하며 ▲내년 1467억 원 ▲2014년 1680억 원 ▲2015년 1445억 원 ▲2016년 1267억 원 등이다.

 

이번 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2011~2021)과 부합하는 도의 관광개발 관련 최상위 계획으로, 중앙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도내 지역별 실정에 맞도록 구체화 과정을 거쳐 시‧군별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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