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 양성과 아동인권 보호, 봉사와 나눔 실천
위원회는 변주선 씨가 1971년부터 한국걸스카우트에 몸담으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헌신했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아태지역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아태지역 후원회 설립 및 평화캠페인 등 국제적 여성 지도자로써 국위를 선양한 점과 UN이 정한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해 국내 아동 인권보호 제도 마련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제11회 ‘유관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유관순열사의 모교인 서울 이화여고內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유관순賞 수상자 변주선 씨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유관순횃불賞 수상자 윤지민 학생 등 10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