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는 “충청남도가 지난 21일 발표한 ‘세종시의 네트워크형 대도시권 형성과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남도․세종시 상생발전전략 및 사업’을 적극 지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춘희 후보는 “중부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이 되는 데 있어 세종시가 그 중심에 있는 만큼 앞으로 대전․충남․충북과 연계해 세종특별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의 네트워크형 대도시권 형성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남도-세종시 상생발전 전략’으로는 ▲지역 격차 해소 및 갈등 관리 ▲지역 공동 협력 ▲미래 신(新) 성장동력 등의 사업이 있다.
이에 대해 충남도에서 제시한 세부 프로젝트로는 ▲상생발전 기금 조성 ▲국가공무원 연수센터 및 휴양 복합공간 조성 ▲정부산하기관 및 공기업 유치 ▲아그로마린 융․ 복합 첨단벨트 구축 ▲친환경 농․ 축산물 공급기지 구축 ▲농업․농촌 테마파크 조성 ▲국제기구 사무국 유치 ▲국제과학박물관 건립 등 38개 사업이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월 세종시장 출마 선언 이후 안희정 충남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등을 만나 ‘세종시와의 연계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