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과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송영복 부회장(광주시 연합회장), 황인한 서울시 연합회장, 박정진 부산시 연합회장, 박병용 대구시 연합회장, 이기인 인천시 연합회장, 황영하 경기도 연합회장, 고세일 선임이사, 이호선 선임이사, 이형술 선임이사, 장해익 선임 이사, 조래원 선임이사, 이선구 특별이사, 김준배 감사, 송태진 충남 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을 잘 모시는 문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라면서 “존경과 사랑으로 어르신 정책을 잘 수립해야 하며 어르신 모시는 문제는 마음도 있어야 하고 물질적 준비도 돼야 한다”고 말했다.
‘도정 및 노인복지시책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안희정 지사의 인사말과 노인복지 소개, 정책기획관의 도정 설명,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이 회의는 어르신들의 토론으로 마무리 하고 참석자들은 안희정 도지사와 함께 오찬 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