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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 풍작 “생육재생기 포장 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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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맥류 풍작 “생육재생기 포장 잘 해야”

▲ 10월 중 예산에서 파종한 청보리 종자 보리밭. 이 청보리는 소먹이용 조사료로 쓰인다. (충남농업기술원)

충남농업기술원, 웃거름‧습해예방 당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손종록 원장)은 평균기온 상승으로 겨울동안 성장을 멈췄던 맥류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습해예방, 제초관리 등 월동 후 철저한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 식량자원연구과 홍기홍 사무관은 “보리 생육재생기는 일 평균기온이 0℃이상 지속적으로 오르고 보리의 새로운 잎이 1cm이상 자라며 새 뿌리가 발생되는 시기로 지난해 보다 5일정도 늦은 2월 22일경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 소먹이용 조사료로 쓰이는 청보리 새 뿌리. 겨울철 생육이 멈추었다가 새로 뿌리가 나오는 시점인 생육 재생기에 비료에서 영양을 섭취하므로 이 때 웃거름을 주어야 잘 자란다. (충남농업기술원)
보리 생육재생기 포장관리 방법을 살펴보면 우선 ▲웃거름 주기는 보리 생육이 시작할 때를 기준으로 10일 이내에 10a당 요소5kg을 1차에 주고 20일 후 2차로 나누어 주되 생육상황에 따라 가감해서 줘야 한다.

 

또 ▲철새나 서릿발, 습해 등으로 생육이 불량한 경우에는 요소 2%(물 20리터, 요소 400g)액을 10a당 100리터씩 2~3회 엽면시비하고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냉이 등 광엽잡초가 발생된 포장에 대해서는 벤타존 액제(물 20리터당 약제 60ml희석 살포)를 살포하고 둑새풀이 많은 논재배 지역은 생육재생기 이전에 10a당 티펜설푸론 메칠 7g을 120리터에 희석해 뿌려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밀, 보리, 조사료용 맥류의 풍작은 생육재생기 관리에 달렸다”며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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