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en)의 저자 진유영 감독은 10년 동안 200여 명이 넘는 명사들을 만나며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꼼꼼히 기록해 그 중 열 명을 선별해 소개했다.
진유영 감독은 저서 10(ten)을 만들기까지 연단의 세월을 보냈다. 진 감독은 영화배우, 다큐멘터리제작자 그리고 저자로서 거듭나기까지 자신의 반항어린 방황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리고 성공의 키워드를 가진 명사들을 만나며 그들 또한 방황의 시기가 있었고 그 시절을 이겨내어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진유영 감독은 지금은 실패한 것 같고, 방황의 끝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성공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며 잘 견뎌서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