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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안산환경재단 ‘코드명Z-꿀벌실종사건’ 개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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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안산환경재단 ‘코드명Z-꿀벌실종사건’ 개발‧운영

꿀벌실종사건 모집 포스터. (제공: 서울예대) ⓒ천지일보 2022.6.26
꿀벌실종사건 모집 포스터. (제공: 서울예대) ⓒ천지일보 2022.6.2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산학협력단 안산환경재단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환경예술교육프로그램 ‘코드명Z-꿀벌실종사건’을 개발‧운영한다.

‘코드명Z-꿀벌실종사건’에서는 ‘아몬드섬’이라는 가상 세계의 아몬드 공장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함과 동시에 로블록스와 VR, AR을 활용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학생들은 아몬드 공장의 구성원이 돼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은 만들어진 구조에 따라가며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택과 토의를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서로가 상호작용해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환경문제는 단순히 단편적인 환경문제로 접근할수만은 없으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것이며 ‘한 가지의 환경문제가 어떠한 인과관계를 거쳐 발생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선택적 경험과 스토리리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융합해 로블록스 이외에도 안산에 위치한 양봉장 방문, 사운드 채집, 게임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참여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을 모두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드명Z-꿀벌실종사건’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예대 교수들과 청소년 전문 교육 강사, 로블록스 개발자, 시나리오 감독, 사운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작한 프로젝트로 보편적 환경교육이 아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환경교육과 예술, 그리고 기술의 결합을 도모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PACS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중심의 예술창작교육을 지향하며 문화예술 산업형 산학협력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新)한류 특성화 전략에 바탕을 두고 글로벌 예술인재의 양성과 창의적 예술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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