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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극초음속미사일 치르콘 시험발사 재차 성공”
국제

러 국방부 “극초음속미사일 치르콘 시험발사 재차 성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CNN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1.12.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CNN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1.12.1

2주만에 시험발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가 최신예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인 치르콘의 시험발사에 재차 성공했다.

미국 CNN 방송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치르콘 미사일이 백해에 있는 북해함대 소속 4500t급 호위함 ‘고르슈코프 제독함’에서 시험발사돼 400㎞ 이상 떨어진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지난 18일에 이어 2주만이다.

함께 공개한 짧은 동영상에는 치르콘 미사일이 밤하늘에 흰색 불꽃을 내뿜으며 야간 상공을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미국, 중국, 북한도 극초음속 미사일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차세대 무기 시스템의 일환으로 극찬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대기권 상층부에서 음속 5배 이상의 속도인 마하 5 이상(약 시속 6200㎞)로 비행해 현존하는 미사일 방어체계로는 방어가 불가능한 미사일로 알려졌다.

러시아와 중국은 지난 2019년 실전배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전년도인 2018년에는 푸틴 대통령이 치르콘을 비롯해 킨잘 등 새로운 극초음속 미사일들을 소개하며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점을 타격할 수 있고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를 돌파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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