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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드코로나’ 본격 논의… 일상회복위원회 내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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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드코로나’ 본격 논의… 일상회복위원회 내일 출범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 (출처: 뉴시스)

오는 13일 일상회복위원회 첫 회의

‘거리두기 조정안’ 오는 15일 발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과 관련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도입을 논의하는 민관합동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일상회복위)가 오는 13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일상회복위 첫 회의가 오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장관들과 각 분야별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내일(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위가 공식 출범한다”면서 “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내 일상회복의 청사진을 만드는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토대로 중대본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들어 하나하나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민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2주가 지나는 11월 둘째 주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로 보고 방역체계 전환에 관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올해 7월초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꺾기 위해 고강도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 중이다.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17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만약 오는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정안이 2주간 적용된다면 종료시점은 31일이 된다. 이에 따라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예상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적모임 제한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에 대해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에서 본격적으로 검토할 문제인 만큼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60대 이상 고령층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60대 이상 고령층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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