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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벤처창업경진대회 ‘뇌졸중 환자 재활서비스 솔루션’ 대상
사회 교육·캠퍼스

건국대 벤처창업경진대회 ‘뇌졸중 환자 재활서비스 솔루션’ 대상

▲ 지난달 30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창의관에서 열린 ‘2017 KU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창업 꿈 도전해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창의관에서 창의적 인력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 창업지원단의 주관으로 열린 ‘2017 KU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에는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아이템)를 보유한 62개팀이 참가했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4개팀이 치열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일반인 대상부문에는 ㈜엠지솔루션스의 박재현(건국대 경영학과 4) 학생이 ‘뇌졸증 환자를 위한 모션인식 기반 자가재활운동 솔루션, moti-I’로 선정됐다. 학생부문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학의 김채우(산업디자인전공 4) 학생이 ‘자기 PR 어플리케이션, I’m prove’로 대상을 차지했다.

박재현 학생의 아이템은 뇌졸중 환자 외에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모든 환자에게 확장해서 적용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이다. 특허를 통한 기술적 우위를 보유한 점과 구체적인 기술개발계획까지 제시한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김채우 학생의 아이템은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기반으로 자기관리와 이력서 제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일반인 최우수상에는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씨가 저소득층 아이에게 기부되는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로 수상했다. 학생부문에서는 조장환(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4)학생이 부동산 매매 시 점검 전문가가 주거 공간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인 우수상은 ‘Cosoros’의 윤영찬씨가 중앙아시아의 가축 시장을 겨냥한 방목 가축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 부문에서는 김종현(건국대 경영학과 4) 학생이 소비자와 중·소상공인들을 연결하는 푸드테크 마케팅 플랫폼 ‘어비디어’로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박재현 학생과 김종현 학생은 그동안 건국대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창업동아리 육성사업, KU 글로벌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현재 박재현 학생은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2017 창업 아이템사업화 1차’에 지원해 창업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김종현 학생은 지난해 경기대학교 창업 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돼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정향 연구부총장은 “청년실업률이 치솟는 등 전반적인 한국 경제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도전 정신을 갖추고 건국대의 상징인 황소처럼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창업인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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