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반 금융자본 집회’에 일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대책위 회원들이 참여해 경찰과 대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전 세계적으로 ‘반(反) 금융자본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도 집회가 열렸다.

금융소비자협회와 금융소비자권리찾기연석회의, 투기자본감시센터,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300여 명은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집회에는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대책위의 일부 회원들도 참여해 함께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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