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에서 1ℓ로 18.92km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우며 1등을 수상한 팀과 2, 3등을 차지한 팀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쌍용자동차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한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에서 1ℓ로 18.92km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우며 코란도 C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쌍용차 평택본사를 출발해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시내 주행 및 고속도로, 국도 등을 직접 운행하며 코란도 C의 경제성과 성능을 체험했다.

연비왕에 등극한 두 참가자는 “길이 막히는 시내 및 국도 주행에도 불구하고 1ℓ로 18km 이상을 주행해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코란도 C의 뛰어난 연비 및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 행사에서 1등을 수상한 노찬웅(경기 군포 28세), 김준태(서울 영등포, 30세)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18.09㎞/ℓ로 2등한 권영훈(인천, 40세), 장인혁(인천, 20세) 참가자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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