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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천지일보 창간2주년 기념 ‘클린미디어 포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사장 이상면, 인터넷 뉴스천지 www.newscj.com)가 ‘클린미디어로 더 밝아지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천지일보 창간 2주년을 기념해 10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인터넷진흥원(강남역 4번 출구)에서 개최한다. 미디어가 갈 길을 ‘클린미디어의 필요성과 대안’이란 소주제를 통해 살펴본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각종 미디어를 통해 혜택을 누리기도 하는 반면 이로 인한 폐해도 만만치 않다. 특히 언론의 선정성은 인터넷 환경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의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미디어는 ‘돈’을 얻기 위해 선정성 광고와 낚시성 기사가 넘쳐 언론의 본질을 잃고, 보는 이들의 정신마저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미디어의 실태를 점검하고, 클린미디어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아울러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방안들을 함께 고민한다.

특히 문래중학교 2학년 이예린 양이 반 학생들을 통해 확인한 청소년이 경험한 미디어의 폐해를 발표한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심층적이면서도 다각적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천지일보 이상면 사장은 “미디어가 청소년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장을 생각할 대 클린미디어는 국가대계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디어 스스로 어떤 노력과 의식이 있어야 하며, 국가는 어떤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코자 한다”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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