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이 30일 군 역점사업인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2.5.31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이 30일 군 역점사업인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2.5.31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이 30일 군 역점사업인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48억원을 투입해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35만㎡ 규모의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6월말까지 사업부지 내 행거시설이 들어설 항공정비(MRO) 산업시설용지를 부분 준공할 계획이다.

항공특화산업단지 내에는 항공 정비창과 항공물류 등 항공 첨단산업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산단이 완공되면 대규모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현장에서는 안전을 바탕으로 하되 일정에 맞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점차 회복되고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항공정비(MRO)산업이 무안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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