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백화점에서도 찾기 어려운 아르마니 최상위 제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블랙라벨과 랄프로렌 블랙·블루라벨이 입점했으며 구찌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토즈 등 6개 남성 브랜드 단독 매장도 들어섰다. 편집매장 ‘맨 온 더 분’은 의류 신발 문구 전자제품 음반 등 다양한 고급제품을 판매한다.
신세계 측은 최근 패션과 문화의 핵심 소비층인 30~50대 남성 고객에게 만족할만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남성전용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남성 매출 비중은 30대의 경우 2007년 6.8%에서 올해 9월 9.4%로 늘었고 40대는 같은 기간 5.8%에서 7.8%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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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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