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의료수가는 진료비나 치료비, 가내시는 사전통보, 시건은 잠금, 시방서는 설명서, 개서는 개설, 거마비는 교통비, 행락철은 나들이철, 간수는 교도관 등으로 고쳐 쓰도록 했다.
또 영어 등 외래어의 경우 스피드 건은 속도 측정기, 브로커는 중개인, 가드레일은 보호난간, 투어콘서트는 순회공연 등을 제안했다.
행정용어 순화어 검색과 교정시스템은 한글날인 오는 9일부터 행안부에서 시범 사용되고, 내년부터는 전 부처로 확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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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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