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가족들이 SK서린빌딩에서 마술쇼를 관람하고 있다. (제공: SK이노베이션) ⓒ천지일보 2022.5.22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가족들이 SK서린빌딩에서 마술쇼를 관람하고 있다. (제공: SK이노베이션) ⓒ천지일보 2022.5.2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SK서린빌딩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약 1000여명을 초대했다.

SK서린사옥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19년 4월 공유 오피스로 재탄생했으며, 크게는 업무 공간과 임직원들의 복지·건강관리를 위한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 및 카페와 VR(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내 가족이 일하는 공유 오피스 기반 미래형 사무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1년 반 만에 재개된 ‘행복산책’을 위해 회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공유 오피스 체험 및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 및 포토존, 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하는 한편, 타투 프린터, 디지털 캐리커쳐, 홈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구성원 자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격한 실내 방역수칙 준수 하에 회사의 대표적인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본사 오픈하우스 행사로 재개하게 됐다”며 “구성원과 가족, 그리고 회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