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대장금’의 주무대였던 경복궁 제2차 소주방 복원공사 기공식이 5일 오후 경복궁에서 열렸다. 이날 소주방 복원공사 착공을 알리는 기공의식은 전통방식인 ‘지경다지기’가 거행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류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의 주무대였던 경복궁 제2차 소주방 복원공사가 시작돼 5일 오후 경복궁에서 기공식을 치렀다.

이날 경복궁 복원공사 착공을 알리는 기공의식인 ‘지경다지기’가 거행됐다. 지경다지기는 집을 세우기 위해 집터를 닦는 것으로, 재앙을 쫓고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는 우리 전통 민속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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