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광명지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사진제공: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한국마사회 광명지점(지점장 이현기, 이하 ‘마사회 광명지점’)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마사회 광명지점은 지난 9월 26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20kg) 60포를 직접 전달하고,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400만원)을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이현기 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쌀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쌀 전달에 동참한 마사회 광명지점 직원은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어 세상을 적셔주는 것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사회 광명지점을 통해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쌀을 줘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거야. 감사하다고 전해줘”라고 소감을 밝혔고, 장학금을 전달받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교육비용이 만만치 않아 힘들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줘서 많은 힘이 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사회 광명지점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꾸준히 사랑의 쌀(약5700만 원 상당)과 장학금(총7600만 원)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하였고, 경제적 문제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후원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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