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국회는 오늘(3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자녀 의대 편입과 아들 병역 특혜 의혹을 비롯해 경북대병원장 재직 당시 행적과 편법 절세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각종 의혹에 대해 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의혹에 대해 보다 자세히 해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청문회는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표결 후 시작할 예정입니다.

천지TV는 국회를 연결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생중계로 방송합니다.

[주요발언]
강선우 “계속해서 우연이 생깁니다”
강선우 “후보자님 우연의 뜻이 뭐죠?”
정호영 “너무 상식적인 것을 물으시니까”
정호영 “필연의 반대가 우연”
강선우 “어차피 낙마할 사람 아니냐고 한탄해”
강선우 “이미 국민 신뢰 바닥이다”

강기윤 “자녀 두 분이 왜 경북대 의대에 편입했을까”
강기윤 “저는 그게 굉장히 잘못됐다 생각한다”
정호영 “성인인 자녀들의 선택을 제가 간섭할 수 없었다”
강기윤 “법적 문제없다고 해도 오해를 부를 수 있다”

(화면제공: 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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