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아인세)’ 주간 선포식 및 대토론회 개막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와 무선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정부가 국민참여형 인터넷 문화운동을 벌이기로 하며 오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주간 선포식 및 대토론회의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 줄여서 ‘아인세’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며 포털업체, 민간단체 등 65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민협의회입니다.

협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를 ‘아인세’주간으로 정하고 토론회와 세미나, 거리 캠페인,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범국민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녹취: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건전하고 안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선포식에서는 이어령 아인세범국민협의회 대표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허원제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범국민협의회 참여 기관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5대 다짐’을 서약했습니다.

이어서 ‘아인세 캠페인 로고’와 ‘아인세 캠페인송’을 공개하며 범국민 홍보를 이어갈 것을 알렸습니다.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하는 시대에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정부와 국민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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