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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요한지파 신도들이 18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에서 열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생명ON’에서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74개 교회에서 도시별 혈액원 및 헌혈 버스로 ‘생명 ON’ 캠페인을 실시한다.

교인 중에서도 헌혈 가능자를 선별해 총 6000명분의 혈액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6000명분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한 혈액량 5400명분을 넘어서는 것으로, 캠페인을 마치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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