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최악의 실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박지성이 ‘최악의 실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30)은 25일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회에서 나온 최악의 실수에 포함됐다.

문제가 된 실수 장면은 박지성이 지난 2008년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후반 27분 골문 앞에서 득점 기회를 놓친 부분이다. 당시 박지성이 찬 공은 골대 위를 넘어 날아갔다.

이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카를로스 테베즈(맨체스터 시티)등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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