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18만 118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만 11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1만 49명보다 12만 8869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 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수도권은 9만 5306명(52.6%), 비수도권은 8만 5874명(47.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 5만 174명, 서울 3만 4157명, 인천 1만 975명, 경남 9440명, 경북 9391명, 전남 8398명, 충남 7759명, 광주 7410명, 전북 6957명, 강원 6935명, 충북 5837명, 대전 5281명, 대구 5139명, 부산 5094명, 울산 3764명, 제주 2251명, 세종 2218명 등이다.
최근 1주일(21일~27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 27명→47만 29명→37만 8273명→32만 6401명→30만 8389명→31만 49명→18만 1180명이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32만 91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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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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