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브랜드 빈스토리는 기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달리, 창업자의 의견과 투자자금에 맞춘 매장 콘셉트와 경영스타일 등을 조화롭게 적용한 ‘맞춤형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공동브랜드 빈스토리)

창업초기 리스크 최소화… 투자대비 흑자경영 유도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공동브랜드 빈스토리(대표 이창렬)가 창업자의 개성을 살린‘맞춤형 매장’을 선보이면서 커피 전문점 창업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빈스토리는 기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달리, 창업자의 의견과 투자자금에 맞춘 매장 콘셉트와 경영스타일 등을 조화롭게 적용한 ‘맞춤형 매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매장’은 커피관련 이론에서부터 커피 로스팅 바리스타 실무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커피전문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업 노하우를 창업자 눈높이에 맞춰 지원함은 물론, 세무회계 등 매장경영에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제공해 주는 게 특징이다.

특히 ‘맞춤형 매장’은 창업자의 투자자금에 맞춰 매장규모와 상가입지 등을 선정하고 매장 콘셉트를 정해 줌으로써 창업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해 투자대비 흑자경영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빈스토리 ‘맞춤형 매장’은 논현동 소소한 빈스토리, 가로수길 빈스토리, 봉담 토리 빈스토리, 등촌 해피 빈스토리 등이 최근 개설돼 성업 중이며, 서울 경기 일원에 30여 개 매장이 창업자의 개성과 지역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콘셉트로 개설 운영 중이다.

이창렬 빈스토리 대표는 “빈스토리는 커피전문점 창업에 따른 브랜드 로열티가 없어 창업이후 발생하는 고정 비용지출을 최소함은 물론 매장운영에 따른 경영 노하우를 타 매장 점주들과 서로 공유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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