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1만 976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1만 97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18일) 동시간대 36만 2296명보다 2만 2987명 적은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4만 9694명과 비교하면 7만 67명이 더 늘었다.
수도권에서 17만 17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체 환자의 53.7%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8만 7573명, 서울 6만 5970명, 인천 1만 8175명 등이다.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14만 8043명(46.3%)이다. 경남 1만 7675명, 부산 1만 6083명, 경북 1만 3002명, 대구 1만 2620명, 대전 1만 2485명, 충남 1만 2100명, 충북 1만 1251명, 전남 1만 898명, 광주 9889명, 전북 9708명, 강원 9217명, 울산 7639명, 제주 3636명, 세종 1975명이 발생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5만 182명→ 30만 9779명→ 36만 2303명→ 40만 694명→ 62만 1281명→ 40만 7016명→ 38만 1454명 등으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 967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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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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