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닮은 ‘방사능 강아지’ 충격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우크라이나 한 지역에서 사람 형상을 한 정체불명의 강아지가 태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현지 주민은 방사능 유출로 인한 현상일지 모른다며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최근 2007년 지토미르(Zhitomir)주 지방정부에서 태어난 기이한 형태의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아지는 5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태어났지만 전체적으로 사람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팔·다리와 생식기관도 사람과 유사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기괴한 강아지가 지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능 돌연변이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일명 ‘방사능 강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죽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지토미르주 지방정부는 생물학자와 동물학자에게 연구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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