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아 할리웃 영화 진츨 고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배우 이지아의 美 영화 등 캐스팅 제안이 쏟아져 이지아가 고민하고 있다. 서태지와 결혼 및 이혼 사실이 알려진 뒤 활동을 중단한 배우 이지아가 복귀 시점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지아에 미국영화, 중국 작품, 한국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제안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100% 촬영되는 이 작품은 이지아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결정적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지아는 오랜 기간 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 언어의 장벽도 없기 때문에 이지아가 결심만 하면 ‘할리우드행’이 가능한 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어떤 작품을 할지 결정한 것은 없다”며 “다양한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지난해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마친 후 서태지와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반 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다.

불법이나 탈법을 저지른 게 아닌 만큼 이지아 활동 재개에 문제는 없다. 서태지와 소송 동안 칩거해왔던 이지아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조금씩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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