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에서는 12주간 펼쳐진 참가자들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84kg이었던 김소희 씨는 12주 만에 31.6kg 감량에 성공해 50kg대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인 김소희 씨는 가구 디자이너로서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으로 ‘억대 연봉 골드미스’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소희 씨와 김자윤 씨가 끝까지 경쟁을 벌인 끝에 김소희 씨가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소희 씨는 합숙 1주차 때부터 악바리 같은 모습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해나가며 다른 참가자들에게 자극을 줬다.
이날 방송은 30~44세 여성 시청자 층에서 평균 시청률 1592%, 순간 최고 시청률 20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자 층에서는 평균 2264%, 순간 최고 2909%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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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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