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주=장윤정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이 추석 연휴인 11~13일 고고관 앞마당에서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마당에서 투호놀이, 긴줄넘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송편 빚기와 민속놀이 경연이 펼쳐지고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우리 차(茶) 즐기기, 호박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우물에 빠진 통일신라 동물들’ 특별전도 13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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