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현지 기자] 명절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2)

2. 명절음식 준비 전, 후 몸풀기

장시간 동안 쪼그려 앉아 전을 부치거나 허리를 굽힌 채 음식을 준비하다보면 근육통이 발생하기 쉽다. 명절 음식 준비 전후에 스트레칭으로 근육통을 예방하자.

-도움말: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송주현 원장  

▲ 상체 근육 이완하기

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팔꿈치를 활짝 펴준다. 옆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15초씩 2회. 겨드랑이 옆에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 허리와 등, 어깨 모두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 목 근육 풀기

머리를 45도 돌려서 옆으로 지긋이 숙여준다. 15초씩 2회. 어깨에서 경추까지 이어져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 긴장된 어깨 및 목을 편안하게 해준다.

 

 

 

 

 

 

 

 

 

 

 

 

 

 

 

 

▲ 엎드려 상체올리기

바닥에 엎드린 후 양 팔을 어깨 넓이로 벌려 상체를 천천히 든다. 15초 유지 2회 반복. 허리를 신전시켜 허리부분 근육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눌려서 긴장되어 있던 복부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킨다.

 

▲ 엎드려 옆구리 늘리기

무릎을 앉아 상체를 오른쪽 방향으로 틀어 이마가 땅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깊숙이 숙여준다. 15초 유지 좌, 우 2회 반복. 어깨와 허리를 연결하는 옆구리 근육을 이완시켜서 허리와 어깨의 피로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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