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최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안철수 바람’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이번 일을 통해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우리를 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 ‘추석맞이 특별기획, 이명박 대통령과의 대화’라고 이름 붙인 특별대담에 출연해 “안 교수의 모습을 보면서 정치권에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스마트 시대가 왔는데, 정치는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다”면서 “정치권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 변화의 욕구가 안 교수를 통해 나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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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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