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문도 관광호텔 조감도. (사진 제공: 통일교)

2012여수세계박람회 숙박 인프라 구축 기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통일교가 ‘거문도관광호텔 준공식’을 오는 12일(추석날) 개최한다. 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숙박 인프라 구축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다도해 최남단 섬 거문도에 180억 원이 투입된 거문도호텔은 전체면적 4891㎡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객실 90개와 세미나실, 레스토랑, 연수시설 등을 갖췄다.

통일교는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리조트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동해안 강원도 용평리조트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통일교는 2008년 남해안 여수 디오션리조트와 서해안 무창포 비체펠리스도 운영하고 있다.

12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통일교 문선명 총재 내외와 스탈링스 대주교를 비롯한 미국종교지도자협의회 회원 172명, 일본 지도자 300여 명,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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