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슬라블주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사고가 오후 4시 2분(모스크바 시간)께 일어났으며, 사고 여객기에는 야로슬라블 현지 하키팀 '로코모티브' 선수들이 타고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잠정 조사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고도에서 떨어져 화염에 휩싸였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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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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