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이번 명절도 바깥출입을 삼가야 하는 이때,

미래 과학기술로 인간 한계를 극복하는 '불멸'의 영화 한 편 어떨까요~!

첫 번째 영화는 ‘서복’입니다.

2500년 전 진시황의 명령을 받고 불로초를 찾아 떠난 ‘서복’이란 신하가 있었는데요. 죽음을 극복하려는 인류의 상징적 인물이죠? 그 이름을 따서 복제인간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이 바로 서복입니다.

우선, 복제인간으로 태어난 서복(박보검)과 서복의 안전을 지키는 요원 민기헌(공유) 이 두 사람의 출연만으로도 훈훈한데요.

서복은 엄청난 초능력이 있는 데다 자신이 영생불사의 존재라는 것에 대해 매우 진지한 사유를 합니다. 

서복과 달리 시한부 삶을 사는 민기헌은 행복하지 않은 삶이라도 사람이 죽지 않으려는 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죽음을 극복하게 되면 결국 탐욕도 갈등도 무한해 질거라며 서복을 제거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서복은 자신이 고통을 겪더라도 누군가에 필요한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과학 기술로 탄생한 ‘불로초’ 서복은 과연 사람들에게 영생을 줄 수 있을까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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