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7일째인 2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200m 결승에서 브라운이 우승한 뒤 감격에 넘쳐 앉아서 울고 있는 브라운을 2위 카멜리타 지터가 격려해 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자메이카의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이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대구육상선수권 200m에서 정상에 복귀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7일째인 2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200m 결승에서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은 카멜리타 지터(미국)와 앨리슨 펠릭스(미국)를 제치고 22초 22로 가장 먼저 골인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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