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온라인(검협정연3). (사진제공: IMI)

국내 타이틀 이름 ‘명품 온라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온라인 포털 IMI(구 아이템매니아, 대표 이정훈)가 중국 킹소프트가 개발한 무협 MMORPG ‘검협정연3’의 국내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확정했다.

국내 타이틀 이름은 ‘명품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게 됐다.

‘명품 온라인(검협정연3)’은 3D 무협 MMORPG로 지난 2009년 출시돼 중국현지에서 동시접속자수 50만 명을 기록하며, 중국<풍운차트 최고 3D온라인게임> <금령장-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라인게임> 등 다수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게임 전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명품 온라인’은 중국 북송시기를 배경으로 하며 북송, 요국, 서하, 대리 등 4국 대립을 그리고 있으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잘 구현하면서도 수려한 무공과 그래픽이 단연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해 중국 내 열풍에 힘입어 드라마로도 제작돼 인기배우 사정봉이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IMI 이정훈 대표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지난 2년간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명품 온라인이 MMORPG 장르의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I는 ‘명품 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7일 유저들에게 공개한 뒤 23일 1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 저변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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