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천지일보 2022.1.11DB
인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모습. ⓒ천지일보 2022.1.11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4명이 증가한 3만 8955명이라고 밝혔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4명이 숨져 누계 사망자는 30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5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77명, 감염경로 조사 중 59명, 해외유입 1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 소재 중학교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또 남동구 소재 직장6 관련 1명(총 16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6 관련해 1명(총 2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무료 검사는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11곳)와 의료기관(21곳) 외에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중구(운서역), 동구(동인천역 북광장), 미추홀구 2곳(주안역,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연수구 4곳(송도 미추홀타워, 송도달빛공원 주차장, 원인재역, 선학경기장), 남동구 3곳(예술회관역, 소래포구역 광장, 인천시청 앞 광장), 부평구 3곳(부평역, 신트리공원, 열우물경기장 내 운동장), 계양구(작전역), 서구 2곳(검암역,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모두 17곳이 운영 중이다.

드라이브스루(차량) 방식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선학경기장,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이용하면 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평일 09:00~18:00, 휴일 09:00~13:00이며, 임시 선별검사소는 평일 09:00~17:00, 휴일 09:00~1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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