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데 비싼 물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외식업계가 경제적인 추석선물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다음 달 13일까지 100% 한우사골곰탕 12팩들이 한 세트(36인분)를 35% 할인된 8만 원대에 판매한다. 1인분에 2300원 정도인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양으로 추석을 맞은 가족·친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추천 식품으로 구성된 쇼핑몰 ‘황교익의 명품식탁’도 다음 달 6일까지 추석선물세트 기획전을 개최한다. 원재료부터 생산방식까지 까다롭게 선별한 소수 제품만 취급하며 1만 원대 ‘남원 춘향골 참묵세트’부터 20만 원대 ‘최고급 30일 숙성한우세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죽 전문점 ‘본죽’도 식품 전문 쇼핑몰인 ‘본몰’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품목은 본아이에프 우수협력사의 엄선된 제품으로 1등급 한우, 지역특산물, 떡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력사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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