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을 알리는 행사가 27일 주경기장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모음-다듬-깨움-돋음-띄움’의 5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마라톤을 제패했던 故 손기정 선수의 영상에선 그의 승리의 월계관이 승리의 나무로 대한민국에 거목으로 심겨졌음을 알리며 주경기장 한가운데에서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어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주옥같은 목소리로 주경기장을 메아리친 ‘승리의 아리아 달의 아들’은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자세한 개회식 행사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영상취재/편집: 손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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