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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3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 82개 도시와 주요 고속도로에 4G 와이브로망을 구축했다. 또 4G 와이브로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퍼블릭 에그를 통해 이동중에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충했다.

이에 4세대 서비스 `와이브로 4G`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서 현재 총 가입자는 5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와이브로 서비스 영역의 확대에 발 맞춰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고가 브랜드 넷북과 노트북을 공짜 또는 지원 제공한다. 그 중 애플의 맥북에어 MC505KH, 맥북프로2라 불리는 뉴맥북프로 MC700KH까지 와이브로 결합상품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KT 4G와이브로 신청은 4G와이브로가입센터(http://www.ktwibroservice.com)를 통하면 된다. 와이브로 50g 요금제 결합 넷북, 노트북과 애플제품 결합 가입 시에는 가입비면제, 단말기무료, 배송비 무료 뿐 아니라 푸짐한 사은품까지 선택해 받아 볼 수 있다.

맥북에어는 4세대로 겉모양에서부터 속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이 바뀌었다. 4세대 맥북에어는 기존 13.3인치 디스플레이의 13인치 모델과 더불어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쓴 11인치 모델이 추가됐다. 특히 11인치의 64GB SSD 모델은 1㎏ 조금 넘는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췄다.

맥북프로2로 잘 알려진 뉴맥북프로 MC700KH 제품은 인텔의 데이터 전송 기술인 썬더볼트 기술을 이용해 전송 속도를 기존 USB 2.0보다 20배, USB 3.0보다 2배 빠른 초당 10GB로 높였다. 풀 HD급 영화 한 편을 전송하는데 불과 30초밖에 걸리지 않는 셈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노트북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와이브로와 결합돼 나가는 13인치형 뉴맥북프로 MC700KH은 2.3GHz 인텔코어 i5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맥북프로2를 4G와이브로 50기가 요금제와 결합해서 36개월 사용 시 72만원의 요금할인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별이벤트 진행중인 프리미엄넷북 중에서 에이서 아스파이어 5742G 노트북을 4G와이브로 결합으로 개통 시 에이서의 태블릿PC인 아이코니아 탭 A500 제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에이서 5742G제품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의 지포스 GT 420M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더욱 더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아스파이어 5742G 노트북은 에이서의 파인팁(FineTip) 키보드와 8배속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등을 제공하며, 세련된 알루미늄 상판의 메쉬 블랙 컬러로 마무리했다.

시중에서 현재 50만 원대에 인기리 판매되고 있는 아이코니아 탭 A500제품은 어도비 플래시가 적용된 웹 환경에서 최적의 모바일 웹 환경을 구현하고 탁월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자랑한다. 1GB DDR2 메모리와 16GB 플래시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마이크로SD 카드로 32GB까지 확장 가능하다.

10.1인치 해상도 1280*800의 WXGA 터치스크린과 765g의 가벼운 무게로 가용성을 높였으며 스마트패드 및 태블릿PC 전용 플랫폼인 구글™ 안드로이드 허니콤 3.0 운영체제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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