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 82개시와 8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와이브로 4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 KT)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가 추석 귀성길 막히는 차 안에서 4G를 이용해 스마트폰 이용만큼은 막힘없이 이용할 수 있게 특별한 귀성차량을 준비했다.

KT는 추석을 맞아 전국 82개시와 8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와이브로 4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버스에서는 국내 유일 4G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HTC ‘(이보)EVO 4G+’와 태블릿PC ‘(플라이어)Flyer 4G’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에그를 활용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3G보다 빠른 와이브로 4G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긴 여행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탑승객들을 위한 와이브로 4G 퀴즈와 먹을거리 제공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올레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는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목포 강릉행 편도 25인승 버스 총 6대가 운행되며 와이브로 4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부산, 대구), 중부고속도로(대전), 호남고속도로(광주), 서해안고속도로(목포), 영동고속도로(강릉)를 지나게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은 사전 신청한 동반 3인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KT 채정호 개인마케팅기획담당 채정호 상무는 “와이브로 4G 귀성버스를 타면 3G보다 3배 빠른 4G 네트워크를 이용해 동영상, 웹서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길이 한층 더 즐거워질 것”이라며 “이번 추석연휴 동안 전국 82개시, 8개 주요고속도로에서 KT의 앞선 4G 서비스를 직접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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