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패 전달식. (사진제공: 부산지방보훈청)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나라사랑실천교육에 앞장선 공로로 부산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민구)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은 2011년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보훈청은 설명했다.

보훈청에 따르면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등 60개교, 중등 40개교의 학교교육계획에 국가정체성교육 강화내용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6.25바로알기 특별순회강연, 청소년 현충시설 탐방, 청소년 병영체험, 청해부대 6진 환영행사 참가 및 군함체험, 해외참전용사 영문감사편지쓰기 대회를 진행했다.

보훈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통일안보의식 및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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