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체 강강술래가 한우 사골을 진하게 우려낸 가정간편식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강강술래)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100% 한우로 만든 가정간편식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시설에서 6개월 이내에 도축된 100% 한우 사골로 만들었으며 20시간 이상 우려내 맛이 진하고 구수한 게 특징이라고 강강술래 측은 설명했다.

또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설탕, 소금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레토르트(무균충전포장) 방식을 사용해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직접 냄비에 부어 끓이거나 봉지째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3~4인분 1팩(800㎖)이 1만 800원으로 강강술래 매장에서 직접 사거나 온라인쇼핑몰·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출시기념 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30%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김상국 사장은 “앞으로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한우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강술래는 오는 9월 단체급식용 곰탕 출시에 이어 올해 말까지 한우로 만든 갈비탕, 불고기, 떡갈비, 육포 등으로 상품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항공사와 대학, 병원, 학교급식 등으로 판매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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