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 ‘최종병기 활’이 최단 기간에 관객 흥행몰이 중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이 주말 관객 여세를 몰아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이 19일 하루 사이에 전국 18만 345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44만 768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8일에는 개봉 7일 만에 전국 관객 202만 2968명을 기록해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에 200만을 돌파하는 흥행 역사를 세웠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입소문과 관객평점이 좋으면 주말까지 충분히 3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영화 ‘최종병기 활’은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서 관객 평점 평균 8.6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올 여름 강타는 최종병기 활이!”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사극 액션” “두 시간 집중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최종병기 활’을 감상하는 매력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첫째는 활과 화살이 만드는 전율과 스릴, 오감을 긴장하게 만드는 짜릿한 액션이며 둘째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남이와 쥬신타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등 주옥같은 대사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