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900선을 탈환했다.

17일 코스피는 오후 1시38분 현재 20.54포인트(1.09%) 오른 1,900.4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 위에 머문 것은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이날 11.02포인트(0.59%) 하락한 1,868.85로 출발해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1억원, 80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9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49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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