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어린이가 경주엑스포에서 진행하는 독도사랑 전시회에서 독도사랑을 담은 글귀를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15일 광복절을 맞아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독도사랑 전시회’가 열렸다.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0일까지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천년의 숨결로 독도를 감싸다’라는 주제로 독도 사진과 고지도·고문서·영상 등 역사적 자료를 전시한다.

조직위는 이번 전시회에 독도·울릉도 부근의 해저 지형과 독도를 지키는데 공헌한 이사부·심흥택·안용복 등의 이름을 딴 해산(海山)의 위치, 바다 밑에 사는 동식물 형태를 보여주는 모형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독도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요’ 포토존에서 독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거나 소망벽에서 독도에 대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글귀를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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