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오늘 광복절 제66주년을 맞이해 광복절을 기념하는 많은 행사들 가운데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세계인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축제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주목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라는 주제로 각국 대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폭우 피해 때 적극적인 수해 복구를 실시해 다수의 언론에 알려진 봉사단체 사단법인 만남이 주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각국 대사들 및 다양한 국적의 세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한국만의 광복이 아닌 숱한 전쟁으로 얼룩진 세계를 평화의 빛으로 회복한다는 세계적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합니다.

올해로 4회째인 ‘나라사랑 국민행사’는 2010년에는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조국통일선언문’을 선포했고, 2009년에는 코엑스 일대 도로를 전면 통제한 후 국민 1만7천여 명의 손도장으로 만든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한국전력 사옥에 게양한 후 진행해서 국민들과 외신들에게 큰 관심을 가진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효영ㆍ김새롬 기자 / 영상편집: 손성환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